일산소방서에 따르면 벌집제거 및 벌쏘임 등 으로 인한 (일산소방서)출동건수는 2010년 335건, 2011년 272건, 2012년 343건이 있었으며, 올해는 높은 기온 등으로 주택가 등 도심까지 벌떼가 출현하고 있어 성묘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밝혔다.
일산소방서 관계자는“벌초를 위해 산을 오를때는 벌을 자극하는 향이 진한 향수나 화장품, 밝은색 계통의 옷이나 반짝이는 장신구는 피할 것”을 당부했으며,“벌에 쏘였을때는 손톱이나 핀셋으로 침을 뽑지 말고 신용카드처럼 딱딱한 물건으로 피부를 밀어서 뽑아야 하며 구토, 어지러움증이 계속되거나 가슴이 답답하면 즉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벌초시 사용하는 예초기에 대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벌초전 안전점검 및 안전장구(긴 바지와 장화, 보호안경, 장갑 등) 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