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도내 관광숙박시설 166만명 이용

2013-09-04 15:10
  • 글자크기 설정

- 전년 동기대비 숙박객 9.6% 증가, 14만5793명 더 이용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전라북도 관광숙박시설 숙박객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도내 관광숙박시설(관광호텔, 가족호텔, 휴양콘도미니엄)을 이용한 숙박객이 166만413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내국인 숙박객이 163만2684명, 외국인 숙박객이 31,451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6%가 증가한 14만5793명이 더 도내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3. 7월 도내 관광숙박시설 이용객 : 279,642명(내국인 275,361명, 외국인 4,281명) /특히 외국인 숙박객 중 국가별로는 중국인이 8,346명, 일본인이 7,626명, 미국인이 3,615명, 대만인이 1,099명 순으로 중국인이 가장 많이 숙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는 올해(1월~7월) 관광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숙박객이 증가한 사유를 /전주국제영화제, 남원 춘향제, 고창 청보리밭 축제 등 지역축제 개최와 남원지역 수학여행단 유치, 군산지역 관광객 및 비즈니스객 증가, 무주와 부안지역 등 주요 관광지 관광객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전라북도는 향후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숙박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하여 관광숙박시설 확충** 등 시설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