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AG 주경기장 등 미술작품 당선작 선정

2013-09-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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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등 3개 경기장에 설치될 미술작품 당선작이 3일 ‘미술작품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진흥법제9조에 의거 설치되는 이번 미술작품은 지난 7월 17일 ‘2014인천AG 주경기장 등 미술작품 제작․설치 공모’를 하였으며, 그 결과 주경기장 등 3개 경기장에 총 8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 3일 교수 등 미술계 전문가(조각,회화,공예,디자인,건축 등)들로 구성된 ‘미술작품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경기장 조형물 3점, 남동체육관 회화 1점, 열우물 경기장 회화 1점 등 총 5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한편, 주경기장에 설치될 회화 2점은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이 없는 것으로 결정되어 재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4인천AG주경기장 제1조형물은 ‘Full Moon 2014-김승환’, 제2조형물은 ‘공존의 은율-김창기’, 실내에 설치될 조형물은 ‘판타지러너-고경선’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남동체육관 회화는 FINE1,2-최윤정, 열우물경기장 회화는 ‘컬쳐 스트로크-이소영’이 선정되었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경기장별 준공 일정에 맞게 설치 착수 및 완공할 예정이며, 2014인천AG경기장의 이미지 부각과 예술성을 갖춘 최상의 미술작품이 설치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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