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한더블Dream종신보험' 출시

2013-09-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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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생명은 고객의 생활패턴에 따라 필요한 시기에 두 배로 보장하는‘신한더블Dream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장의 은퇴시점에 맞춰 경제적 책임이 무거운 은퇴 전 시점에는 사망보험금을 두 배 보장하고, 더블드림형 특약 가입을 통해 암은 물론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중대질병(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말기 신부전증) 및 중대수술 등 건강자산은 은퇴 후 갱신없이 100세까지 두 배를 보장한다.

필요한 시기에 집중 보장하면서도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20~35% 수준으로 저렴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자동분할지급서비스로 고객이 선택한 은퇴이전 보험기간 사망시 사망보험금을 유가족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분할지급서비스는 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기간, 또는 일정금액을 고객이 원하는 방법으로 분할해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렇게 사망보험금을 수령할 경우, 시중금리 변화에 관계없이 가입시점 표준이율(현 3.5%) 적용으로 장기 안정적으로 보험금을 활용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이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중에 있다.

이밖에도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50% 이상 장해상태 진단시 보험료 납입면제도 가능하다. 연금전환 특약을 통해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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