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타트업 상생플랫폼 지원

2013-09-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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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4일 사단법인 스타트업포럼(이사장 허운나)과 스타트업의 상생플랫폼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국회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지원하는 스타트업포럼은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정식 출범한 국내 최대 규모의 포럼이다.

산업계·학계·공공기관 등 전문가를 내부위원으로 영입해 스타트업의 상생플랫폼 구축, 기업 정보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양측은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3개월 무료 △웹호스팅 6개월 무료 △모바일호스팅 6개월 무료 △전국대표번호 3개월 무료 및 50% 요금할인 △전자세금계산서 50% 요금할인 △웹팩스 3개월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스타트업포럼 홈페이지(www.kstartupforum.com)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스타트업포럼에 등록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이고, 등록되지 않은 스타트업은 홈페이지에 등록시 신청 가능하다.

고현진 BS본부 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토록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스타트업 상생 플랫폼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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