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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준선 회장과 어 진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내일의 안국’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안국약품이 급변하는 제약업계 환경 속에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창립 54주년을 맞은 안국약품은 지난 2일 창립기념식에서 장기근속상 및 모범상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어준선 회장은 미래 안국약품의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직접 사재 10억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혜정장학회를 설립한 바 있다.
현재 국내외 석박사 학위는 물론 MBA 과정 등의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과정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어준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우리 모두 일체감을 가지고 변화에 능숙하고 과감하게 혁신하면서 도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본사에 위치한 갤러리 AG에서 '내일의 안국’' 주제로 한 특별 기획 전시회를 선보인다.
9월 한달 간 이어질 이번 전시회에서는 안국약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한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