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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운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전경. [사진제공=이용운 예비후보 사무실]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이용운 예비후보(49)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용운 예비후보는 200여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신뢰의 정치, 희망의 정치로 땅에 떨어진 포항남·울릉의 자존심과 명예를 반드시 되찾겠다”고 출정의지를 밝혔다.
이용운 예비후보는 포스코와 함께 포스코를 넘어서야 한다며 철강과 신소재, 바이오, IT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포항경제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항 남구와 울릉 그리고 북구 간 조화로운 발전을 이뤄내고, 포항울릉을 세계적 수준의 복합 국제관광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이용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모든 유권자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생중계되어 저비용 고효율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