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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다섯번째부터)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코리아 사장과 송자 세이프키즈 한국 법인 대표 등 계자들이 3일 어린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 동반자 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과 송자 세이프키즈 코리아 공동대표는 3일 어린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 동반자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다음달부터 3개월간 서울, 울산, 영주에서 화재안전 체험교육인 ‘기브 뎀! 세이브 뎀!(Give them! Save them!)’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복지시설 25곳의 어린이들 6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재발생시 유용한 ‘산소캔’과 ‘투척용 소화기’를 안전선물로 해당 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현직 소방관들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경우 불에 직접 닿아 사망하는 경우보다 가스와 연기로 인한 질식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산소캔’은 화재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유용한 안전용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