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왼쪽 넷째)이 우리·국민·신한·하나·농협·기업은행 등 금융기관 임원들과 손을 맞잡고 정부주택정책 지원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나은행 최원실 부장, 농협은행 이대훈 부장, 기업은행 이상진 부행장, 김선규 사장, 신한은행 배기범 본부장, 우리은행 유구현 부행장, 국민은행 김홍석 본부장, 대주보 조성봉 금융사업본부장.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한주택보증은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연합회에서 국민주택기금을 수탁 운영 중인 6개 금융기관(우리·국민·신한·하나·농협·기업은행)과 정부 부동산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지난 7월 24일 발표한 민간 주택공급물량 조정과 전월세 대책과 관련, 대주보의 후분양대출보증 등 정책지원 보증상품 출시에 따라 금융권의 적극적인 대출상품 취급과 홍보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규 사장은 “주택시장 정상화와 전세값 안정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정책 보증상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의 협조와 노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해 주택금융 및 국민의 주거복지 발전에 힘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