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2013-09-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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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과 귀경을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 승용차, 소형 승합차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중랑구민 차량 또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에 한한다.

4일에는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랑구지회 주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봉화산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 도로변에서, 8일에는 서울시 중앙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랑구지회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면목동 유수지 펌프장 앞 도로변에서 실시한다.

이날 점검은 약 140여곳의 정비 전문사업자가 자원봉사자로 나서 각종 오일류 및 등화장치, 타이어 등에 대한 점검과 평소 운전시 이상이 있었던 부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주며 오일, 전구, 윈도우 브러쉬, 워셔액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특히 저소득, 장애인, 여성운전자 등 사회적 약자의 차량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랑구지회(02-493-3616~7) 또는 서울시 중앙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중랑구지회(02-434-001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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