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기반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시장개척 △중소기업의 해외 인증획득 △중소기업 상설전시장 개설을 통한 우수제품 해외판로 개척 △해외 무역정보 및 시장분석자료 공유 △지방 중소기업 무역전문가 양성·공급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 등 7개 분야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한덕수 무역협회장은 “이번 협력이 그동안 양 기관이 각기 제공하던 서비스를 융합시킴으로써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창조경제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무역협회와 힘을 합쳐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에 가장 필요한 무역정보와 인력부분을 한층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수출 중소기업에게 보다 양질의 지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