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 컨소시엄 복권수탁업자 선정

2013-09-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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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주)나눔로또 컨소시엄이 3일 차기 복권수탁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조달청에 따르면 복권위원회는 지난 6월 14일 조달청을 통해 40여일간의 입찰공고, 사업자 선정 평가, 계약협상 등을 거쳐 결정됐다.

(주)나눔로또 컨소시엄은 최종 사업자로 결정되면 올해 12월 2일부터 향후 5년간 복권수탁사업자로서 복권위원회로부터 로또 및 연금복권 등 모든 복권사업을 수탁 운영.관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온라인 복권사업과 인쇄.전자 복권사업으로 양분됐던 복권시장의 통합을 통해 복권시장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운영.관리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과 복권위원회는 사업자 선정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유례없이 많은 평가위원단을 구성 소수자에 의한 평가 왜곡 방지와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평가단을 구성 평가결과의 신뢰성을 확보에 노력했다.

또한 평가과정에 청렴 옴부즈만을 특별참관시키고, 평가위원 전원합숙 및 외부연락 차단 등의 조치로 평가의 공정성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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