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외모 때문에 불이익 당한 적 없어"

2013-09-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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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외모 때문에 불이익 당한 적 없어"

박인비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프로골퍼 박인비가 외모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인비에게 MC 김제동은 "외모 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인비는 "외모 때문에 불이익을 받은 적은 없다. 내가 예쁘고, 날씬하면 좋을 거다. 하지만 내 외모에 80% 정도는 만족한다. 외모가 사람의 다는 아니다"라고 자기 생각을 밝혔다.

이어 "나는 운동선수를 하기에 적합한 몸을 갖고 있다. 다이어트와 같은 예뻐지기 위한 일은 골프선수를 은퇴하고 생각할 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인비는 자신의 약혼자이자 코치인 남기협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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