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연안정비기본계획 대폭 손질

2013-09-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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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대상 정책 변경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해양수산부는 지난 4년간 연안환경 변화와 연안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연안정비기본계획의 변경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오는 4일 대전역에서 11개 광역 지자체와 74개 연안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제2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10~2019)’ 변경을 위한 정책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연안정비기본계획 추진성과 및 현황 ▲새로운 연안정비정책의 방향 ▲친환경적 연안정비사업 공법 ▲지자체 연안정비사업 요청 시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제2차 연안정비기본계획은 전국 323개소, 1조5000억원 규모로 해수부는 시행 4년째인 이번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연안지역 위험요소인 침식·침수에 대응하는 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국민에게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친환경 연안정비사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안정비사업의 모범적 모델을 개발하고 해외 선진사례도 반영해 복합기능을 갖춘 연안으로 조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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