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국 문화부와 후난(湖南)성 인민정부가 공동주최하며 ‘세계자연유산, 우리의 컨트리뮤직’을 테마로 과거보다 참신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격년에 한 번 개최되는 국제적인 축제로 이번에는 전세계 20개국 대표팀이 참가해 민족적 색채를 담은 컨트리뮤직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관중들은 이번 축제에서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세계 정상급의 컨트리뮤직의 향연을 누릴 수 있으며 그 밖에 국제 컨트리뮤직 순회콘서트, 광란의 밤, 시상식 등의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돼있어 주목받고 있다.
장자제 컨트리뮤직 위크에 대해 중국 문화부는 "문화의 힘을 빌려 국가 이미지 제고에 성공한 케이스"라고 높이 평했으며 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4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