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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 조감도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울트라건설이 오는 6일 경기도 광교신도시 A31블록에 위치하는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는 지하2층 지상7층 11개동, 총 356가구 규모다. 모두 전용면적 59㎡의 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광교신도시에는 전체 공동주택 물량 3만270가구 중 전용 60㎡ 이하는 약 20%에 불과해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 아파트의 희소가치는 점차 상승할 전망이다.
광교신도시는 2017년 경기도청이 이전을 앞두고 있어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기존 1기 신도시와는 다르게 지역 내 다양한 업무시설을 대거 유치,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조성돼 주목된다.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다양한 업무시설이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경기·아주·성균관·경희대도 가까워 대학교 교직원 및 대학생 수요도 확보 할 수 있다.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는 강남과의 쾌속 접근성을 갖춰 더욱 눈길을 끈다. 2016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대역(가칭)’과 도보 5분이내로 닿을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다. 신분당선 이용 시 강남역과 30분대로 접근 할 수 있어 강남권 직장인 수요층에게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판교 및 정자역까지도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용서·경부·영동고속도로 등 풍부한 광역 도로망도 확보해 수도권 각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풍부한 녹지를 확보했고 데크 브릿지를 도입해 공간간의 연계성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또 최고 지상 7층의 중층 설계 및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풍부한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인근 광교산을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광교·원천저수지 등이 모두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 속 그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주변에는 광교초·중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전거 등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되며 당첨자 및 청약∙계약자에게도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홈페이지 내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를 실시해 모델하우스 오픈 후 3일간 매일 50명씩 추첨해 SK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 분양관계자는 "광교신도시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소형 민간분양 단지이면서 신분당선 연장선 역세권에 위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실거주 뿐 아니라 임대목적으로 구매하려는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도 늘고 있어 청약접수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2순위 동시 청약, 13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5일이며 계약기간은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864-10번지(컨벤션센터 예정부지)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1899-0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