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봉사활동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 |
기아대책기구와 별똥별스타도네이션은 크레용팝이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노인복지기관에서 진행되는 노인 무료급식 행상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레용팝 측은 "대중과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아대책기구의 식량 지원 캠페인 '스탑헝거'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담과 WMF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WMF는 소셜 커머스 업체에서 판매 중인 주방기구 판매액의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크레용팝의 높은 인기 덕에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선물이 쏟아지고 있다. 선물 전용계좌를 개설할 계획이니 선물 대신 돈을 입금해달라"며 "입금된 돈은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할 계획"이라는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