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한울 기자=미국의 포드자동차가 핸들축에 잠재적 부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37만대 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핸들결함으로 인한 인명사고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에 리콜 수리 대상이 된 차량은 지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생산된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와 머큐리 그랜드 마르키스, 링컨 타운 카 등이다. 전테 리콜 대상 차량 가운데 35만5000대는 미국에, 그리고 나머지 1만5000대는 캐나다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 딜러상은 "해당 차량의 핸들축에 대해 조사를 벌인 다음 이상이 발견될 경우 툭의 베어링을 교환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