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 경인여자대학과 100세 건짱 운동교실 간담회 개최 공동 추진 특색사업 활성화 도모

2013-09-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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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최근 경인여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특색사업인 「100세 건짱 운동교실」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경인여자대학 레저스포츠과 교수 및 학생,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추진성과 보고에 이어 경인여자대학교 레저스포츠과허현미 교수가 개발한 경로당 건강체조 시연 및 평가, 사례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 추진 시 문제점 및 건의사항, 금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참여 경로당별 어르신 호응도와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리 선정된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되는『100세 건짱 운동교실』은 매주 1회 경인여자대학 레저스포츠과 봉사동아리 운동지도자 12명이 해당 경로당을 방문해 생활체조, 요가, 스트레칭 등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및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체조와 운동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에는 경로당 건강 체조 발표회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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