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0주년 ‘김영임의 소리 효 대공연’

2013-08-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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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효도선물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혁) 수레울아트홀에서 다음달 7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꾼, 명창 김영임의 소리인생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김영임 명창은 우리의 전통 경기소리를 40여년 간 변함없이 지켜온 이 시대 진정한 소리꾼으로 ‘김영임의 소리 효 대공연’을 20여년 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국민과 함께 해 왔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전통소리인 국악과 유교사상인 ‘효’를 주제로 제작된 순수 국악 뮤지컬로 대중들에게 오랜 세월 사랑을 받아왔으며, 우리 전통과 소리를 대중화한 공연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공연이다.
 
또한 우리 삶 속에서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부모공경사상인 효를 주제로 한 공연으로 그동안 누적관객 80만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소리인생 40주년을 기점으로 100만을 눈앞에 두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뮤지컬이다.
 
아트홀 관계자는 “김영임의 소리 공연은 주로 대도시 공연장에서 공연된다”며 “소도시 작은 공연장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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