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25는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가맹본사 임직원과 경영주가 함께 참여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충남 예산군 리솜리조트에서 진행된 워트숍에서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특히 허승조 GS리테일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GS25는 현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41명의 경영주와 GS25 대표 및 각 지역 팀장 등 본사 임직원 40여명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자문위원 활동을 시행하기 위한 워크숍도 진행했다.
이형진 GS25 경영주 자문위원은 "경영주 대표와 GS25가 간담회를 시작한 지 20년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문위원 제도와 이번 워크숍은 경영주 간담회에 이어 경영주와 본사가 보다 깊은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화 GS리테일 편의점 사업기획팀장 역시 "경영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경영주의 이야기는 GS25 운영에 큰 지표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경영주와 본사, 경영주와 경영주가 모두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