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년 안동시 공무원, 보건학 박사학위 취득

2013-08-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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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안동시 주민생활지원과 김문년 위생담당. [사진제공=안동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안동시 주민생활지원과 김문년 위생담당이 30일 오전 10시 30분 경북대학교에서 보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지난 2001년도에는 ‘댐주변 지역주민의 이환양상 및 태도’란 주제로 석사학위를 취득해 대한보건협회학술지(제28권 제1호)에 등재된데 이어, 이번에는 ‘천식 유병률과 천식의료비 지출의 생태학적 요인에 관한 연구’를 실시해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논문은 국내 저명 학술지인 한국 데이터정보과학회지(제24권 제4호)에 등재됐으며, 오는 9월에는 한국콘텐츠학회에 등재 될 계획이다.

그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연구한 실적들은 ‘댐주변 지역주민의 이환양상 및 태도’, ‘농촌지역 노인의 생활 실태와 노후에 대한 준비 및 인식도’, ‘천식 유병률과 천식의료비 지출의 생태학적 요인’, ‘천식환자 발생의 생태학적 요인 분석(국민건강보험공단자료 이용)’등이 있다.

김 박사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지형 등 생태학적 요인이 호흡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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