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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안동시 주민생활지원과 김문년 위생담당. [사진제공=안동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안동시 주민생활지원과 김문년 위생담당이 30일 오전 10시 30분 경북대학교에서 보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지난 2001년도에는 ‘댐주변 지역주민의 이환양상 및 태도’란 주제로 석사학위를 취득해 대한보건협회학술지(제28권 제1호)에 등재된데 이어, 이번에는 ‘천식 유병률과 천식의료비 지출의 생태학적 요인에 관한 연구’를 실시해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연구한 실적들은 ‘댐주변 지역주민의 이환양상 및 태도’, ‘농촌지역 노인의 생활 실태와 노후에 대한 준비 및 인식도’, ‘천식 유병률과 천식의료비 지출의 생태학적 요인’, ‘천식환자 발생의 생태학적 요인 분석(국민건강보험공단자료 이용)’등이 있다.
김 박사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지형 등 생태학적 요인이 호흡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