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세종시에 국내 아파트 건설 50주년을 기념하는 '디자인 시범단지'가 들어선다.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내 아파트 건설 50년을 기념해 디자인 시범단지 현상공모를 시행한 결과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최우수작으로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LH는 당선작에 대한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7월부터 세종시 새롬동 2-2생활권 M2블록에 시범단지 조성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단지에는 2016년 하반기까지 1152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