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원은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를 통해서 쓰레기를 최소한 줄이고 재활용을 자원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언코자 한다”며 “대량 생산의 산업구조속에서 상품의 시대, 소비의 시대는 소비지향적인 생활패턴의 변화에서 우리 세종시는 역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장의원은 이어 “더욱이 세종시 예정지역 필두로 하는 각종 도시기반과 여러 곳곳에 많은 원룸촌이 도심을 가득 채우고 있는 현실에서 엄청난 생활쓰레기 배출로 많은 고민과 대책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를 기준으로 전국 평균 1인당 1일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0.9Kg인데 반해서 우리 세종시는 1.05Kg으로 전국 평균을 훌쩍 넘어 버린 이유 역시 생활쓰레기와 같이 버려진 재활용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집행부에 강력 촉구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