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난적 의료비 600억원 지원

2013-08-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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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에 각각 300억원을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대상자 발굴과 신청 접수 및 선정 업무를 맡는다.

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건보공단은 29일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금회에서 저소득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를 위해서 마련됐다.

복지부가 추진 중인 ‘중증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부 및 모금회는 재원을 마련하고 신청 접수 및 대상 선정 등의 업무는 건보공단에서 일원적으로 수행키로 했다.

복지부는 지난 8월1일부터 저소득층에게 선택진료비 등 비급여를 포함한 의료비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중증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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