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무주택 가정 위한 ‘사랑의 집짓기’

2013-08-29 14:06
  • 글자크기 설정
수원 행복마을 건설현장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정준 SK E&S 사장(왼쪽 첫째)과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SK E&S 임직원이 저소득 무주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SK E&S 임직원 200여명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SK 행복마을 건설 현장을 방문,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목조 벽체 제작부터 외부 마감 작업까지 모든 활동에 참여했다.

‘수원 해비타트-SK행복마을’은 SK그룹이 70억원을 기업 최초로 단독으로 후원, 올해 말까지 7개동 60세대를 지어 저소득 무주택자에게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SK행복마을은 SK가 단순히 공사비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SK CEO는 물론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등이 직접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건립된다.

실제 지난 2006년 1차 SK행복마을은 계열사 CEO와 임직원 등 1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1차로 완공한 ‘수원 해비타트-SK행복마을’ 18세대에 이어 올 연말까지 추가로 42세대를 위한 행복 집짓기에 나서 모두 60세대의 무주택 가정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게 된다.

지난 28일 봉사활동에 직접 참가해 하루 종일 임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린 유정준 SK E&S대표이사는 “SK행복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사람을 행복하게’ 라는 SK E&S의 기업 모토를 임직원 모두가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