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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래 동화약품 사장 |
다음달 1일 취임하게 될 신임 이숭래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낸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다.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 1982년 한국화이자제약에 입사해 2010년까지 27년 이상 재직하며 약국·의원·종합병원 영업, 마케팅팀장, 국내 영업담당 이사를 거쳤다.
2009년부터 2010년에는 비즈니스 엑셀런스 전무이자 최고임원회의의 멤버로 활동하며 회사의 변화를 이끌었다.
동화약품은 이번 이 사장 영입으로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경험하였던 선진화 된 영업∙마케팅 기법을 접목해 ETC(전문의약품)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동화약품은 기존 강점인 OTC(일반의약품) 사업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적으로 ETC와 OTC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탄탄한 사업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