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희망나눔재단, 고등학생 및 대학생 399명에게 장학금 4억원 쾌척

2013-08-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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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환 BS금융희망나눔재단 이사장(BS금융 회장)이 2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에게 행복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28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올해 BS금융 행복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우수한 학교 성적을 거둔 부산 및 인근 지역 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 399명에게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부산과 울산, 김해, 양산에 위치한 26개 대학과 3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대학생의 경우 학생별로 100만원 또는 200만원 중 각 대학에서 선정·결정한 금액을,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수여식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기념품이 주어졌다.

성세환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BS금융그룹은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우수한 인재 육성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사업,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메세나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2007년에 부산은행이 전액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설립 시부터 올해까지 총 3416 명에게 31억6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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