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이스트소프트는 리눅스 보안 업그레이드를 위해 리눅스 전용 백신‘알약 포 리눅스(for Linux) 1.0’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가 출시한 '알약 포 리눅스 1.0' 이미지.
알약 포 리눅스 1.0은 CentOS 6.3 64비트 환경을 지원하는 리눅스 전용 백신이다. 특히 알약자체 엔진 ‘테라 엔진’과 국제 보안 인증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비트디펜더 엔진'을 듀얼 탑재해 해당 환경의 악성코드를 빈틈없이 탐지, 치료한다.
아울러 RPM 형태의 설치 셋업 제공으로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며, ▲ CUI, GUI 환경 지원을 통한 사용 편의 향상 ▲특허받은 DB오탐검증 시스템으로 오탐지 최소화 ▲검사 성능 조정 기능으로 시스템 리소스 최소화 등의 특징이 있다. 회사 측은 추후 리눅스용 SDK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