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28일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인사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나눔센터 신축공사는 구(舊) 차량등록민원실 일대에 총 124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3,715㎡, 연면적 6,008㎡, 81면의 주차시설을 갖춘 지하1층, 지상4층의 현대식 건물을 내년 12월까지 건립하는 공사로, 입주시설은 일자리창출과 사회복지 사업을 지원하는 8개 시설이다.
배진교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남동구 복지행정의 거점이며 꿈과 희망의 교두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기능하게 될 행복나눔센터 기공식을 갖게 된 것을 51만 구민과 함께 기뻐하며 복지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욕구와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