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생명사랑 봉사단 탄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인천시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27일 강화종합전시관에서 생명사랑 봉사단(회장 이서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생명사랑 봉사단 40여명과 강화군의 봉사단체 회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사랑 봉사단은 지난 6월11일부터 3주간의 노인자살 예방 지도사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봉사자들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강화군 독거노인들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고 노인자살예방과 폭력 문제를 예방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결성됐다.

앞으로 강화 치매보호센터, 강화 정신요양원, 알콜치유 필병원 등과 봉사활동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며 강화군의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