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분할해 각각의 금융지주로 신설한다. 27일 우리금융지주는 이사회를 열어 현재 매각 작업을 하고 있는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분할해 각각 KNB금융지주와 KJB금융지주로 신설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우리금융 분할계획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12월 26일 열린다. 예정대로 절차가 진행될 경우 내년 2월 1일 인적분할 방식으로 회사가 분할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