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산업간호협회 등 국내 10개 민간재해예방 전문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량진 수몰사고 등 최근 발생하는 산업현장의 대형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형사고 발생우려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 강화 방안’, ‘건설근로자 대형사고예방 안전보건 교육 방안’ 등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재해예방 전문기관 간담회는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각계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간담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합동토론회 등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산재예방 사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