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아줌마 "수술 17번…아직도 통증 있어"

2013-08-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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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아줌마 "수술 17번…아직도 통증 있어"

선풍기아줌마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가 재건수술을 17번 했다고 밝혔다.

27일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한혜경씨는 "9년 전보다 얼굴이 3분의 1로 줄었다"고 현재 얼굴 상태를 말했다. 
이어 "세수할 때 피부 마찰 때문에 많이 아프다. 옆 부분에 통증이 남아있다. 수술을 여러 번 받다 보니 눈이 잘 안 감긴다. 턱도 좁아져 음식도 잘 씹지 못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한씨는 자신의 성형수술 전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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