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10월까지 연다

2013-08-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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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중소기업과 연결해주는 '희망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첫 일정은 오는 30일 오후 2~5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대문·종로·은평구 공동으로 연다.

이날 30여개 기업이 현장에서 구직자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채용관과 취업상담 및 알선,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등의 취업지원관이 운영된다.

이외 자치구 일자리센터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주요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는 부대행사관, 채용동향 및 유망직종을 주제로 한 특성화고 취업특강도 열린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 홈페이지(http://job.seoul.go.kr)를 통해 구직자 사전등록도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구인기업은 사전에 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전화(711-4546)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9월에는 강서(강서·양천)에 이어 10월 도봉(도봉·노원·중랑)에서 계속된다.

이방일 시 창업취업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정보를 얻고 취업역량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며 "산업현장의 인력수요를 파악해 채용 면접과 사후매칭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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