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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덕 자이' 조감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서울 강북지역 최고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마포구 일대에 GS건설이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해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아현동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는 지하 4층~지상 21층 18개동, 총 1164가구(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됐다. 이 중 212가구(전용 59~84㎡)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광화문~마포~여의도 등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지역을 따라 뻗은 도심권 배후 주거지로 마포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이 가까운 이중 역세권이며 6호선·공항철도·경의선 공덕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마포로·신촌로·강변북로·올림픽대로 이용이 쉽다.
현대백화점·이마트·공덕시장 등 쇼핑시설과 세브란스병원·서부지방법원·마포경찰서 등 공공시설, 소의초·환일중·환일고 등 교육시설, 손기정공원·백범공원·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 내 주차장은 100% 지하화했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시설·골프연습장·독서실·문고·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된다. 3개 라인 규모의 수영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공덕자이 분양관계자는 "마포 지역에서도 노른자위로 손꼽히는 마포대로변의 배후 주거단지로 개발돼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15년 4월로 예정됐다. (02) 326-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