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서경석 효과? 月夜 시청률 1위 탈환

2013-08-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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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경석 효과? 月夜 시청률 1위 탈환

힐링캠프 서경석 [사진=S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SBS '힐링캠프'가 '서경석 효과'로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힐링캠프 서경석 편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힐링캠프에서 서경석은 육사 수석입학을 포기한 사연, 3개월 공부 끝에 서울대에 합격한 비법, 14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됐던 육사 수석 입학 사실과 관련해 서경석은 "아버지가 육사에 가길 원해서 지원하게 됐다"며 "대학에 보낼 형편이 안 되니 국가에서 지원하는 학교에 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와 MBC '다큐스페셜'은 각각 8.4%,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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