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6일 경기도 안산시를 찾은 ‘예술정거장’에서 어린이들이 예술 교육을 받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예술버스가 전국을 방방곡곡 누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대표 박재은)과 함께 문화 소외지역 곳곳을 찾아 예술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예술교육 프로젝트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을 실시하고 있다.
‘움직이는 예술정거장’은 올해 말까지 전국 80여 곳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어린이를 위해 연극, 그림자극, 가면 만들기, 블록 놀이, 그림 감상하기 등을 펼친다.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추억 만들기와 소고 배우기, 뒷풀이 한마당 등을 마련했다. 모두 전문 교육을 이수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예술 강사들과 전문 교육강사들이 진행한다.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신청’은 전화(02-747-3880)나 온라인(artebus.arte.or.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