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일본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이 이번 달 29일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확대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한다. 교도통신은 26일 오노데라 방위상이 외딴 섬 방위나 경계 감시 강화 등 일본이 신(新) 방위대강에 담으려고 검토 중인 내용을 참가국들에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오노데라 방위상은 회의에 앞서 28일에는 미국·베트남·캄보디아·뉴질랜드 국방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확대 국방장관회의에는 아세안 국가와 한국·중국·일본·미국·인도·뉴질랜드·러시아가 참가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