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록 17m 모발 "머리를 빨아야겠네"

2013-08-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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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록 17m 모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세계 기록 17m 모발을 가진 여성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 기록 17m 모발'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세계 기록 17m 모발' 사진 속에는 한 여성이 자신의 머리카락은 2층 베란다에서 지상까지 늘어뜨리고 있다.

세계 기록의 긴 모발을 가진 이 여성은 미국에 거주 중인 50세의 아샤 만델라로, 25년 동안 머리카락을 길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18kg에 달하는 머리카락 무게 때문에 척추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자신을 유명인사로 만들어준 머리카락에 오히려 감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세계 기록 17m 모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머리를 감는 게 아니라 빨아야겠다", "엄청 무겁겠다", "저렇게 기른 것도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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