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 프로젝트 발표회 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 지난 23일 교내 국제관 104호 강의실에서 한달간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을 마친 김포대 학생들이 함께 모여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며 경기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운영하고 김포대가 참여, 기업 또는 사업주 단체가 직접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업능력 및 인력 등을 반영하는 교육운영사업이다.

모집 기간을 포함 3월~11월말까지 진행되며 김포대는 지난 6월25일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 방학기간 4주간의 현장 실습과 7월29일~8월23일 까지 방학 기간중 방송콘텐츠와 IT 융합 스마트 앱 개발 전문가 과정 교육이 진행됐으며 향후 현장체험 학습과 취업박람회 및 취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고 강의를 진행한 지도교수는 “방학 기간 중에 등교해 수업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참여해 준 학생들과 강의에 나선 교수님들께 고마움을 먼저 전한다" 면서 " 청년취업아카데미는 학기중 교육과정에 추가로 새로운 전공분야를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과정으로 학생들에게 는 더없이 의미있는 교육임은 물론 본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은 향후 학생들의 취업과 취업이후 전공분야 업무에 절대적으로 도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기회가 매년 학생들에게 제공된다면 더욱 알찬 과정으로 취업준비에 만전을 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