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비즈니스대상(IBA)은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에는 50여 개 국에서 3천300여 편의 작품을 출품해 경쟁을 벌였다.
이번 수상은 홈페이지를 통해 시정 정보를 개방·공유함으로써 시와 시민이 소통하고, 공공 정보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유익하게 나누기 위한 시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우정욱 공보정책담당관은 “수요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시민이 시정 정보를 더 빠르고 더 쉽게 접하고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시와 시민이 함께 대화하는 장을 펼친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