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11월부터 발리행 주 7회 증편

2013-08-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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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행 B777 시범운행키로<br/>‘2013 하반기 요금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오는 11월부터 인천~발리행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 22일 종로구 르메이에르빌딩 더 뷔페에서 열린 ‘2013 하반기 요금 설명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올 11월부터 인천~발리행을 주 5회에서 7회로 증편하고 현재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서 시행되고 있는 기내 입국 서비스도 조만간 발리행에도 확대 시행키로 했다.

또한, 인천~자카르타 구간에는 11월 7일부터 보잉 B777-300ER 최신 항공기를 시범 운항키로 하는 등 올 하반기는 전반적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고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마데우스의 알테아(Altea)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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