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싸 서울대병원은 2010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의 마케팅활동, 인지도, 신뢰도, 충성도 등을 조사 평가하여 지수화한 것으로, 매년 2회(상반기: 제조업, 하반기: 서비스업 대상), 약 60개 산업군, 200여 개 개별 브랜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서비스업에 대한 조사는 지난 5~7월 전국 주요 도시 거주자 4만 634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을 통해 설문조사했다. 서울대병원은 70점으로 종합병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질병관리 및 예방 프로그램을 융합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도입함으로써 지속 발전 가능한 국가의료시스템 구축, , 연구중심병원 지향, 의학적 원칙과 근거를 기준으로 한 진료표준 제시, 공공보건의료 강화 등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더욱 인정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