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주원 질투 "난 저런 것도 없는데…"

2013-08-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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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2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엄태웅이 주원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순천에서 물물교환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출발 전 물물교환 양심거래 선서를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제작진은 주원에게 현재 촬영 중인 KBS 드라마 ‘굿 닥터’의 시온이 톤으로 읽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엄태웅은 “잘 되니까 저런 것도 시켜준다”며 주원에 대한 질투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태웅 주원 질투, 귀여워”, “자학 개그에 빵 터졌다”, “칼과 꽃 안습이긴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주원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굿 닥터'는 시청률 20%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엄태웅 주연의 '칼과 꽃'은 지난 16일 4%대를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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