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9월 가족 체험의 날

2013-08-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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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들려주는 군산이야기 옛날 옛날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가족 체험의 날로 지정하여 “박물관이 들려주는 군산이야기 옛날 옛날에...” 라는 주제로 박물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원 모두가 함께하는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지역 내 이웃간 관계 향상과 가족간 자조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공된다.

본 프로그램은 2013년 센터 내 프로그램에 한 번도 참여하지 않은 가정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한다.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임춘희 센터장은 “평일에 진행되는 가족 사랑의 날과 달리 토요일에 진행되는 가족 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친밀해지며 군산 역사를 함께 알아보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자라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뿌듯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가족 체험의 날 프로그램은 9월 14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군산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443-5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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