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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안동장터 홈페이지. [사진제공=안동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안동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31일간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에서 민족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최대 7%,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쿠폰을 발행하고 전 품목 무료 배송 서비스 및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할인 & 덤 행사를 실시하여 고객들에게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연매출액이 5억 원을 달성하는 등 우리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 및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 물가상승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안동장터 매출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에 크게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시 명품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지역 업체의 매출증대는 물론이고 지역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