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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 대상이 되는 산림병해충은 미국흰불나방으로, 유충이 실을 토해 잎을 싸고 그 속에서 군서 생활을 하며 잎을 가해한다. 가해수종은 벚나무, 버즘나무(프라타너스)등 대부분 활엽수이며, 1년에 2회 우화하고 2화기 발생초기인 8월 말이 방제 적기다.
기존에는 방제효과가 즉시 나타나는 고독성 농약을 많이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친환경 농약(호르몬계)을 사용해 약효가 7~10일 후에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
신인섭 경제산업국장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을 활용, 세종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각종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적극적인 방제 노력으로 산림병해충 발생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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