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산 본사 사옥 매각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매수자는 안산시 반월공단 소재 민간기업이며 매각금액은 136억원이다.공단은 이번 본사 사옥 조기 매각으로 현재 경북 김천 혁신도시에 건축중인 신사옥 건축비 및 이전비용을 확보해 혁신도시 이전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옥 매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민간기업에 매각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