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플로리다주 북부 유니언 카운티 경찰 발표를 인용, 올해 72세의 허버트 앨런 주니어가 전날 자신을 해고한 회사 소유주와 동료 직원을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
앨런은 범행 현장 근처에서 마주친 동료 2명에게도 총격을 가해 중태에 빠트렸으며 이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앨런이 해고당한 데 앙심을 품고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뒤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부상자 중 1명은 복부를 다쳐 위중한 상태여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있다./연합